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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올랐는데 해킹 피해는 12억6천만달러, 코인시장의 두 얼굴

Dreams100 리서치 읽는 시간 약 17분 조회 3
한국 투자자의 코인 보안 5가지

코인 시장에는 조금 이상해 보이는 장면이 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은 강하게 오릅니다.
ETF를 통해 새로운 자금이 들어옵니다.
알트코인 거래도 활발해집니다.

그런데 같은 기간 암호화폐 생태계에서는 해킹과 보안 사고로 약 12억6천만달러에 달하는 손실이 보고됐습니다.

한쪽에서는 돈이 들어오고, 다른 쪽에서는 돈이 빠져나갑니다.

처음 보면 모순처럼 느껴집니다.

하지만 코인 시장을 오래 보다 보면 오히려 자연스러운 장면이기도 합니다.

가격이 오른다고 네트워크와 거래소, 지갑, 스마트컨트랙트가 자동으로 안전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번 분기의 비트코인 강세와 대규모 해킹 피해는 코인 시장의 두 얼굴을 동시에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저는 앞으로의 암호화폐 시장에서 수익률 못지않게 **‘내 돈이 어떤 인프라 위에 올라가 있는가’**를 보는 능력이 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2억6천만달러, 단순히 큰 숫자로만 보면 놓치는 것

12억6천만달러는 숫자만으로도 상당한 금액입니다.

하지만 투자자에게 더 중요한 것은 그 돈이 어디에서 사라졌는가입니다.

암호화폐 해킹이라고 하면 흔히 누군가 비트코인 네트워크 자체를 뚫어 BTC를 훔쳐가는 장면을 떠올립니다.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공격 대상은 거래소일 수 있고,

DeFi 프로토콜일 수 있고,

서로 다른 블록체인을 연결하는 브리지일 수도 있으며,

개인의 지갑이나 키 관리 시스템일 수도 있습니다.

즉, 우리가 흔히 “코인이 해킹됐다”고 말할 때는 코인 자체보다 코인을 둘러싼 시스템이 공격당한 경우가 많습니다.

해킹으로 자산이 탈취된 뒤에도 공개 블록체인에는 거래 기록이 남기 때문에, 지갑 주소와 자금 이동 경로를 분석해 흐름을 추적할 수 있습니다.

이 차이를 이해해야 암호화폐의 위험을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가격 상승 ≠ 보안 강화 구조

비트코인이 올라도 보안은 좋아지지 않는다

비트코인의 가격이 오른다는 것은 사람들이 BTC에 더 높은 가치를 부여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그 가격 상승이 DeFi 코드의 오류를 고쳐주는 것은 아닙니다.

거래소의 보안 시스템을 강화하지도 않습니다.

브리지의 취약점을 자동으로 제거하지도 않습니다.

예를 들어 아파트 가격이 크게 올랐다고 해서 그 아파트의 현관문 자물쇠가 자동으로 더 튼튼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집 안의 자산가치가 커질수록 도둑에게 더 매력적인 목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암호화폐도 비슷합니다.

돈이 커질수록 공격하려는 사람의 경제적 보상도 커집니다.

그래서 강세장은 투자자에게 좋은 시기인 동시에 해커에게도 더 큰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상승장일수록 해커가 더 관심을 갖는 이유

코인 가격이 상승하면 시장으로 들어오는 돈이 늘어납니다.

신규 투자자도 늘어납니다.

거래소의 거래량도 증가하고, DeFi에 예치되는 자금도 커질 수 있습니다.

이때 공격자는 더 많은 표적을 발견합니다.

특히 신규 투자자는 오래된 투자자보다 피싱 링크나 가짜 지갑, 가짜 투자사이트에 익숙하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시장이 너무 좋아지면 투자자 역시 경계심이 낮아집니다.

“이번에는 정말 상승장인가 보다.”

“빨리 들어가야겠다.”

이런 생각이 커지면 프로젝트 검증보다 속도가 먼저가 됩니다.

해커와 사기꾼이 가장 좋아하는 환경 중 하나입니다.

FOMO는 투자자의 매수 속도만 높이는 것이 아니라 보안 실수도 늘릴 수 있습니다.

해킹과 가격 상승이 동시에 나타나는 이유

이번 분기의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바로 이것입니다.

큰 보안 사고가 발생했는데도 비트코인 시장은 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예전 같으면 수억달러 규모의 코인 해킹 뉴스가 시장 전체를 흔드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지금은 조금 달라졌습니다.

비트코인 시장과 개별 DeFi 프로토콜 또는 거래소의 위험을 투자자들이 점점 구분해서 보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특정 DeFi 서비스가 해킹당했다고 비트코인 네트워크가 공격받은 것은 아닙니다.

한 거래소가 침해됐다고 모든 거래소가 같은 문제를 가진 것도 아닙니다.

시장이 커지면서 위험도 세분화되고 있습니다.

저는 이것이 코인 시장이 과거보다 성숙해진 부분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동시에 투자자 입장에서는 공부할 것이 더 많아졌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코인 시장에는 적어도 세 종류의 위험이 있다

암호화폐 투자를 하면서 위험을 하나로 생각하면 안 됩니다.

첫 번째는 가격 위험입니다.

BTC가 20% 떨어질 수 있고 알트코인은 50% 이상 움직일 수도 있습니다.

두 번째는 프로젝트 위험입니다.

프로젝트 개발이 실패하거나 토큰의 수요가 사라질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인프라 위험입니다.

거래소, 지갑, 브리지, 스마트컨트랙트가 공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문제는 세 위험이 서로 독립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가격을 정확히 맞혀도 거래소에서 자산을 잃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좋은 프로젝트를 골라도 지갑 키가 탈취되면 끝입니다.

그래서 암호화폐에서는 무엇을 사느냐만큼 어디에 두느냐가 중요합니다.

DeFi에서는 왜 스마트컨트랙트가 중요할까

DeFi는 중앙 금융회사 대신 스마트컨트랙트가 거래와 대출, 예치 등을 처리합니다.

잘 만들어진 코드는 사람의 개입 없이도 효율적으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있습니다.

코드에 오류가 있으면 그 오류도 자동으로 실행됩니다.

전통 금융에서는 이상 거래를 사람이 중간에 멈출 수도 있습니다.

스마트컨트랙트에서는 공격자가 취약점을 찾아내면 몇 분 안에 상당한 자금이 빠져나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DeFi에서는 높은 이자율보다 먼저 확인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감사를 받은 코드인가.

운영 기간은 얼마나 됐는가.

관리 권한은 누구에게 있는가.

문제가 생겼을 때 자금을 멈출 수 있는 장치가 있는가.

높은 수익률은 눈에 잘 보입니다.

보안 구조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

투자자는 보이는 숫자보다 보이지 않는 구조를 공부해야 합니다.

브리지가 해커의 표적이 되는 이유

블록체인에는 각각 다른 네트워크가 있습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 등은 서로 다른 구조로 움직입니다.

브리지는 이들 네트워크 사이에서 자산을 이동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말 그대로 다리입니다.

그런데 실제 다리도 두 지역을 연결하는 만큼 전략적으로 중요한 시설입니다.

블록체인 브리지 역시 여러 네트워크의 자산이 모이고 이동하기 때문에 공격자에게 상당히 매력적인 표적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여러 체인의 스마트컨트랙트와 자산 보관 시스템이 동시에 맞물리기 때문에 구조도 복잡합니다.

복잡성이 높아질수록 예상하지 못한 취약점이 생길 가능성도 커집니다.

그래서 여러 블록체인을 연결하는 기술을 선택할 때는 속도만이 아니라 보안 구조와 운영 통제까지 함께 평가해야 하며, 공공기관이 크로스체인 인프라를 검토한 와이오밍 FRNT 사례도 참고할 만합니다.

그래서 단순 송금보다 여러 체인을 오가는 서비스에서는 더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NFT 투자자도 이 문제에서 자유롭지 않다

해킹 피해를 코인 투자자만의 문제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NFT도 예외는 아닙니다.

NFT 자체가 블록체인에 존재하더라도 거래는 마켓플레이스의 스마트컨트랙트를 통해 이뤄질 수 있습니다.

지갑을 연결하고 승인 권한을 주는 과정도 있습니다.

가짜 NFT 사이트에 지갑을 연결하거나 악성 거래를 승인하면 자산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NFT의 이미지가 아니라 그 자산을 관리하고 거래하는 인프라입니다.

디지털 소유권이 늘어날수록 디지털 보안 역시 같이 성장해야 합니다.

서울 야경 BTC 보안 경고

개인 투자자는 거래소를 어디까지 믿어야 할까

한국 투자자 대부분은 거래소를 사용합니다.

비트코인을 직접 채굴하거나 처음부터 개인지갑에서 거래하는 경우보다 원화를 입금해 거래소에서 코인을 사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거래소는 매우 편합니다.

하지만 편의성과 자산의 완전한 자기통제는 같은 것이 아닙니다.

거래소에 코인을 보관하면 실제 개인키는 이용자가 직접 관리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거래소의 보안과 자산관리 시스템을 어느 정도 신뢰해야 합니다.

여기에서 저는 극단적인 접근보다 구분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단기 거래에 필요한 돈과 장기 보유 자산을 똑같이 관리할 필요는 없습니다.

거래에 사용할 자산은 거래소가 편할 수 있습니다.

장기간 움직이지 않을 자산이라면 개인지갑이나 별도의 보관 방법을 공부해볼 이유가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가진 자산의 목적과 보관 방식이 맞는가입니다.

개인지갑이라고 무조건 안전한 것도 아니다

“거래소가 위험하니 무조건 개인지갑이 정답이다.”

이 역시 절반만 맞는 말입니다.

개인지갑을 사용하면 자산통제권은 커집니다.

그 대신 책임도 전부 본인에게 옵니다.

시드 문구를 잃어버리면 고객센터에 전화해 복구하기 어렵습니다.

가짜 지갑 프로그램을 설치할 수도 있습니다.

피싱 사이트에 연결해 서명 한 번으로 권한을 넘길 수도 있습니다.

결국 개인지갑은 보안 수준을 높여주는 마법의 상자가 아니라 보안 책임을 회사에서 개인에게 옮기는 도구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사용법을 모른다면 지갑을 만드는 것만으로 안전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비트코인의 강한 분기가 보여준 또 다른 변화

이번 분기에는 비트코인이 강한 성과를 보였고, 알트코인 거래도 활발해졌습니다.

자료에서는 한때 알트코인 현물 거래량이 비트코인 거래량의 몇 배에 이르렀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이런 시장에서는 투자자의 관심이 빠르게 이동합니다.

BTC가 오르면 ETH로 갑니다.

ETH가 움직이면 대형 알트로 갑니다.

그다음에는 작은 프로젝트와 DeFi, 밈코인까지 돈이 퍼집니다.

문제는 자금이 위험도가 높은 영역으로 이동할수록 보안 리스크도 같이 커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유동성이 부족한 코인,

출시된 지 얼마 안 된 프로토콜,

감사가 충분하지 않은 스마트컨트랙트,

정체를 알기 어려운 팀까지 관심을 받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상승 후반으로 갈수록 수익률은 커 보이지만 보이지 않는 위험도 함께 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관은 왜 ETF를 선호할까

기관투자자는 암호화폐에 관심이 있어도 모든 DeFi 서비스를 직접 사용하기는 어렵습니다.

개인키 관리,

회계,

규제,

스마트컨트랙트 위험,

수탁 문제를 모두 해결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ETF처럼 기존 금융 시스템 안에서 관리할 수 있는 상품이 기관에게는 훨씬 편할 수 있습니다.

ETF는 암호화폐 자체의 모든 위험을 없애는 상품은 아닙니다.

가격은 그대로 움직입니다.

하지만 투자자가 직접 지갑과 스마트컨트랙트를 다루면서 생기는 운영 위험 일부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앞으로 코인 시장이 커질수록 더 중요한 차이가 될 수 있습니다.

같은 암호화폐 가격에 투자하더라도 어떤 통로를 사용하는지에 따라 위험의 종류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한국 투자자가 체크할 첫 번째: 자산과 플랫폼을 분리해서 생각한다

비트코인을 좋아한다고 해서 비트코인을 거래하는 모든 플랫폼까지 안전한 것은 아닙니다.

이더리움이 좋은 네트워크라고 해서 그 위의 모든 DeFi 서비스가 안전한 것도 아닙니다.

코인 자체와 플랫폼의 위험을 따로 봐야 합니다.

이 구분 하나만 해도 투자 판단이 상당히 달라집니다.

두 번째: 높은 이자율보다 돈이 어디에 보관되는지 본다

DeFi에서는 높은 연이율이 눈에 먼저 들어옵니다.

하지만 투자자가 진짜 알아야 하는 것은 내 코인이 어디로 가는가입니다.

스마트컨트랙트에 들어가는가.

다른 사람에게 대출되는가.

브리지를 거치는가.

운영자가 자산을 이동시킬 권한을 가지고 있는가.

수익이 만들어지는 구조를 설명하지 못한다면 수익률 숫자부터 믿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세 번째: 지갑 연결과 서명은 송금만큼 신중하게 한다

코인을 직접 보내지 않았다고 안전한 것이 아닙니다.

지갑에서 승인한 권한 때문에 자산이 빠져나갈 수도 있습니다.

특히 처음 보는 사이트에서 지갑 연결을 요구할 때는 주소와 서비스의 진위를 확인해야 합니다.

지갑 서명은 단순 로그인 버튼이 아닐 수 있습니다.

무엇을 승인하는지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네 번째: 큰돈은 한 곳에 몰아두지 않는다

어떤 거래소도, 어떤 지갑도, 어떤 프로토콜도 위험이 0은 아닙니다.

따라서 자산 규모가 커질수록 보관 장소를 적절히 나누는 방법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투자에서는 분산을 코인 종목에만 적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보관 방식도 분산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수익률을 높이는 전략이 아니라 한 번의 사고로 모든 자산을 잃을 가능성을 줄이는 전략입니다.

다섯 번째: 상승장일수록 보안 설정을 다시 점검한다

시장 가격이 떨어질 때는 투자자가 불안해서 계좌를 자주 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시장이 계속 오르면 계좌는 덜 걱정합니다.

하지만 해커 입장에서는 오히려 자산가치가 높아진 시기가 더 매력적일 수 있습니다.

거래소 2단계 인증,

이메일 보안,

출금 주소 관리,

지갑 백업,

사용하지 않는 스마트컨트랙트 승인,

피싱 문자와 메일 등을 다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강세장은 보안 휴가 기간이 아닙니다.

오히려 보안 점검을 다시 할 시기입니다.

10년 코인 시장에서 가장 크게 바뀐 생각

초기에 코인을 공부할 때는 저도 가격에 훨씬 관심이 많았습니다.

다음 비트코인은 무엇일까.

어떤 알트가 10배 오를까.

언제 상승장이 시작될까.

시간이 지나면서 질문이 하나 더 생겼습니다.

“올라서 번 돈을 어떻게 지킬 것인가?”

수익은 시장이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수익을 지키는 것은 투자자의 몫일 때가 많습니다.

10배 오른 코인을 맞혀도 지갑을 잘못 관리하면 수익은 0이 될 수 있습니다.

100% 수익을 냈는데 사기 사이트에 연결해 모두 잃으면 차트 분석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그래서 장기적으로 보면 코인 투자 실력에는 종목 선택뿐 아니라 보안 습관도 포함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격과 보안은 앞으로 더 크게 분리될 수 있다

암호화폐 시장이 제도권으로 들어갈수록 재미있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과 대형 자산은 ETF와 기관 수탁을 통해 더 안전한 금융 인프라 안으로 들어갑니다.

반면 DeFi와 새로운 블록체인 서비스에서는 실험적인 기술이 계속 등장합니다.

한쪽은 제도화되고,

다른 쪽은 더 빠르게 혁신합니다.

그 사이의 보안 격차도 커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코인 시장이 안전한가?”라는 질문 자체가 너무 넓은 질문이 될 수 있습니다.

어떤 자산인지,

어떤 프로토콜인지,

어떤 거래소인지,

어떤 보관방식인지에 따라 답이 달라질 것입니다.

마무리: 가격이 오를수록 지켜야 할 것도 커진다

비트코인이 강한 분기를 보냈습니다.

동시에 암호화폐 생태계에서는 약 12억6천만달러에 달하는 보안 손실이 보고됐습니다.

두 사건은 서로 모순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같은 시장의 두 모습을 보여줍니다.

가격은 투자자의 기대와 자금으로 움직입니다.

보안은 코드와 시스템, 운영 방식과 개인의 습관으로 만들어집니다.

따라서 가격이 오른다고 보안이 좋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시장으로 들어오는 돈이 많아질수록 공격자에게도 더 큰 유인이 생길 수 있습니다.

10년 코인 시장을 지나오면서 점점 분명해지는 것이 있습니다.

코인에서 중요한 것은 얼마나 버느냐만이 아닙니다.

번 돈을 어디에 두고, 어떻게 지킬 것인가까지가 투자입니다.

이번 12억6천만달러라는 숫자는 단순한 해킹 통계가 아닙니다.

강세장일수록 우리가 잊기 쉬운 한 가지를 다시 보여줍니다.

가격 상승은 수익을 만들지만, 보안 습관이 그 수익을 지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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